2016년 1월-디지털농업-가공 & 6차 산업 / 파손 줄이고 상품성 높이는 포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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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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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 6차 산업 / 파손 줄이고 상품성 높이는 포장 기술( 2016년 01월호 72페이지 )
파손 줄이고 상품성 높이는 포장 기술
명절에 과일 등 선물세트를 택배 배송하는 일이 잦다. 선물세트를 택배로 받는 소비자의 가장 큰 불만은 운송 중에 발생하는 상품 파손이다. 운송 중의 충격과 진동을 줄여주는 완충재를 강화하고, 안전성을 개선하는 포장재 개발이 절실하다. 외부 충격에도 끄떡없고 경제적인 선물세트용 명절 과일 택배 포장법을 소개한다. 글 이진랑 사진·자료제공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
난좌 깊이와 재질 등 포장 개선 필요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 김수일 소장은 “농산물 택배 운송 실험 결과 운송 중 포장 상자가 최소 17번에서 최고 27번까지 충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명절에 엄청난 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택배 시스템을 고려하면 운송 과정에서 농산물이 충격을 받지 않고 포장 비용이 적게 드는 포장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용하는 난좌의 깊이와 재질만 개선해도 과일의 손상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는 것. 그동안 흰색 스티로폼 재질의 두께 5㎜ 안팎인 압착PSP(폴리스틸렌페이퍼) 난좌가 주로 쓰였는데, 이는 추위에 약해 설날같은 겨울철엔 쉽게 부서지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4~5전부터 일부 백화 점과 대형 마트에선 고급화 전략의 하나로 명절용 선물세트 포장 상자에 검은색 PP(폴리프로필렌) 재질을 도입한 덕분에 과실의 손상이 줄어들었다.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기술 기획평가원’의 연구 과제(택배 유통 중 클레임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과·배 택배 포장 시스템)로 PP 재질 난좌(트레이 형태)를 개발했다. 겨울철에도 파손되지 않는 PP 재질 난좌는 배·사과·대봉감 등 과일의 크기와 중량에 따라 6~16과용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제작 단가가 5㎏들이 선물세트용 기준 450~500원으로 PSP 난좌(70~80원)에 비해 6배 이상 비싸지만, 배송에서 발생하는 민원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 이점이다.
김 소장은 “과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는 난좌 재질 못지않게 깊이도 중요하다. 난좌 깊이는 깊게 할수록 보호 강도가 세지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용되는 난좌의 깊이는 과일의 2분의 1 또는 5분의 2를 감싸는 형태로 대형 마트나 도매시장 유통에서는 적합하지만 충격과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택배 유통에서는 과일이 흔들려 손상률이 높다.
이 때문에 난좌 깊이를 과일의 3분의 2이나 4분의 3까지 감싸는 형태로 제작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소장의 주장이다.
에어백 포장으로 비용 절감과 파손 클레임 해결 연구소는 지난해 추석 선물용 배를 PP 난좌와 에어백만으로 포장한 일명 ‘누드 택배용 포장재’를 택배포장에 적용했는데, 과일이 하나도 멍들지 않았다.
김 소장은 “현재 과일 포장 시 그물망·팬캡·난좌·망패드·덮개·상자 등을 쓰면 상자 1개당 포장 비용이 1만 원 넘게 든다. 이처럼 여러 가지 완충재를 써도 과일이 손상되긴 마찬가지이므로 이를 줄여 포장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줄이려고 연구소는 지난해 PP 난좌에 농산물을 올리고 에어백 포장재에 넣은 방법을 개발했다. 공기가 완충재 역할을 하고 공기를 담은 비닐 에어백이 상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에어백 포장은 난좌와 에어백 비닐만 있으면 할 수 있기 때문에 포장비는 2200~3000원에 불과하다.
에어백 포장은 외견상 고급스럽지 않은 것? 단점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서 김 소장은 “기존 골판지 상자에 에어백을 담는 방식으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앞으로 5가지 유형의 에어백 포장용 선물 상자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스티커 등을 활용해 선물세트용 상자에 생산자 이름이나 브랜드 등을 별도로 표기할 수 있도록 하면 실용성과 세련미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tip) 효율적인 과일 선물세트용 포장법 포장재와 택배 운송 비용을 줄이는 것이 농가의 과제이다.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는 기존 선물세트용 포장재보다 비용과 운송 중 파손율을 줄이는 포장법을 ?발했다. 명절용 고급 선물세트는 1번(선물세트 택배용), 일반 선물세트는 2번(일반 상자 택배용)을 활용하면 좋다.
1) 상하 조립형 선물세트 택배용 포장 중량 사과 3.8~4.5㎏, 배 4.2~4.8㎏ 골판지 상자 규격 490㎜×380㎜×140~145㎜ 골판지 상자 재질 SW(양면골판지), B골, SC220-S120/K180/SK180 2) 일반 상자 택배용 포장 중량 사과 3.8~4.5kg, 배 4.2~4.8㎏ 골판지 상자 규격 490㎜×380㎜×140~145㎜ 골판지 상자 재질 SW(양면골판지), B골, SK180/K180/SK180 참고 에어백 단가는 약 2200원(PP 난좌+에어백·100개 기준)이며, 택배용 상자(골판지 상자)는 제작 수량, 상자 형태와 규격, 인쇄 방법 등의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다. 2000개 제작기준 1번 상자는 2000∼2500원, 2번 상자로 1300∼1800원 선이다.(개발비·운송비 별도)
현재 사용하는 난좌의 깊이와 재질만 개선해도 과일의 손상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는 것. 그동안 흰색 스티로폼 재질의 두께 5㎜ 안팎인 압착PSP(폴리스틸렌페이퍼) 난좌가 주로 쓰였는데, 이는 추위에 약해 설날같은 겨울철엔 쉽게 부서지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4~5전부터 일부 백화 점과 대형 마트에선 고급화 전략의 하나로 명절용 선물세트 포장 상자에 검은색 PP(폴리프로필렌) 재질을 도입한 덕분에 과실의 손상이 줄어들었다.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기술 기획평가원’의 연구 과제(택배 유통 중 클레임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과·배 택배 포장 시스템)로 PP 재질 난좌(트레이 형태)를 개발했다. 겨울철에도 파손되지 않는 PP 재질 난좌는 배·사과·대봉감 등 과일의 크기와 중량에 따라 6~16과용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제작 단가가 5㎏들이 선물세트용 기준 450~500원으로 PSP 난좌(70~80원)에 비해 6배 이상 비싸지만, 배송에서 발생하는 민원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 이점이다.
김 소장은 “과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는 난좌 재질 못지않게 깊이도 중요하다. 난좌 깊이는 깊게 할수록 보호 강도가 세지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용되는 난좌의 깊이는 과일의 2분의 1 또는 5분의 2를 감싸는 형태로 대형 마트나 도매시장 유통에서는 적합하지만 충격과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택배 유통에서는 과일이 흔들려 손상률이 높다.
이 때문에 난좌 깊이를 과일의 3분의 2이나 4분의 3까지 감싸는 형태로 제작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소장의 주장이다.
에어백 포장으로 비용 절감과 파손 클레임 해결 연구소는 지난해 추석 선물용 배를 PP 난좌와 에어백만으로 포장한 일명 ‘누드 택배용 포장재’를 택배포장에 적용했는데, 과일이 하나도 멍들지 않았다.
김 소장은 “현재 과일 포장 시 그물망·팬캡·난좌·망패드·덮개·상자 등을 쓰면 상자 1개당 포장 비용이 1만 원 넘게 든다. 이처럼 여러 가지 완충재를 써도 과일이 손상되긴 마찬가지이므로 이를 줄여 포장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줄이려고 연구소는 지난해 PP 난좌에 농산물을 올리고 에어백 포장재에 넣은 방법을 개발했다. 공기가 완충재 역할을 하고 공기를 담은 비닐 에어백이 상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에어백 포장은 난좌와 에어백 비닐만 있으면 할 수 있기 때문에 포장비는 2200~3000원에 불과하다.
에어백 포장은 외견상 고급스럽지 않은 것? 단점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서 김 소장은 “기존 골판지 상자에 에어백을 담는 방식으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앞으로 5가지 유형의 에어백 포장용 선물 상자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스티커 등을 활용해 선물세트용 상자에 생산자 이름이나 브랜드 등을 별도로 표기할 수 있도록 하면 실용성과 세련미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tip) 효율적인 과일 선물세트용 포장법 포장재와 택배 운송 비용을 줄이는 것이 농가의 과제이다.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는 기존 선물세트용 포장재보다 비용과 운송 중 파손율을 줄이는 포장법을 ?발했다. 명절용 고급 선물세트는 1번(선물세트 택배용), 일반 선물세트는 2번(일반 상자 택배용)을 활용하면 좋다.
1) 상하 조립형 선물세트 택배용 포장 중량 사과 3.8~4.5㎏, 배 4.2~4.8㎏ 골판지 상자 규격 490㎜×380㎜×140~145㎜ 골판지 상자 재질 SW(양면골판지), B골, SC220-S120/K180/SK180 2) 일반 상자 택배용 포장 중량 사과 3.8~4.5kg, 배 4.2~4.8㎏ 골판지 상자 규격 490㎜×380㎜×140~145㎜ 골판지 상자 재질 SW(양면골판지), B골, SK180/K180/SK180 참고 에어백 단가는 약 2200원(PP 난좌+에어백·100개 기준)이며, 택배용 상자(골판지 상자)는 제작 수량, 상자 형태와 규격, 인쇄 방법 등의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다. 2000개 제작기준 1번 상자는 2000∼2500원, 2번 상자로 1300∼1800원 선이다.(개발비·운송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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